센터는 지난 3월 다문화어울림 행복나누미 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한달간 8회기의 피부마사지와 전신경락마사지를 배운 봉사단은 4월부터 매달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중국 등 각국의 결혼이민자와 선주민이 어우러져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5월 9일 금요일, 봉사단은 무장면 금정마을회관에 찾아가 얼굴 피부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여한 금정마을 어르신들은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젊은 사람들이 찾아와 웃을 일이 많아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피부마사지와 경락마사지를 통해 선주민과 결혼이민자들의 융화와 소통의 장이 열렸다. 

봉사단은 가는 곳마다 많은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다음달은 성내면 은낙마을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