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외로움, 답답함,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치유하기 위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자국의 친구, 언니들과 만나 자국의 말로 수다도 떨고 고향의 그리운 음식도 만들고, 한국의 멋진 풍경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초에 진행된 초기입국자 자조모임은 막 한국생활을 시작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생활요리교실'로 진행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필리핀, 태국 등 고창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나라 출신 결혼이민자이 모임을 가졌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